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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Column170

[전시] 20220301-0430. 아트모악-작은 그림전. 전북일보 > https://www.jjan.kr/article/20220301580347 “유휴열미술관 전시로 봄나들이 어떠세요?” 유휴열 미술관(관장 유가림)이 오는 4월 30일까지 봄 향기 가득한 ‘아트 모악-작은 그림’전을 연다. 유휴열 미술관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생활 속에서 조금 더 가깝고 다채로운 작품을 경험할 www.jjan.kr 전북도민일보 >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3636&sc_section_code=S1N9 유휴열미술관, ‘Art Moak - 작은 그림’展 … 묵묵히 작업에 몰입하고 있는 청년부터 중견까지 35 새봄을 맞아 유휴열미술관(관장 유가림)이 봄나들이를 떠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전시회.. 2022. 3. 22.
[전시] 한 뼘 미술관-월간 그리움-열여섯 번째 그리움. 20220201-0228.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687767927938502&id=100001160222668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인간의 발걸음은 순간순간 장소를 바꿔줍니다. 같은 공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지만 미세한 풍경의 움직임에 따라 인간의 시선을 진화시킵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바닥을 기어 다니다가 두 다리로 우뚝 서는 일과 같습니다. 그 경이의 순간 지구는 스스로 놀라자빠집니다. 단순히 아이가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서가 아닙니다. 걸음을 걸으며 자신만의 무늬를 만들 줄 아는 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걸음은 내가 나를 낳는 현재로 둔갑합니다. 모든 걸음은 .. 2022. 3. 22.
[보도] 백인청춘예술대상 수상, 유대수 화가 전북도민일보 >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6871&sc_section_code=S1N9 제3회 백인청춘예술대상, 유대수-박영준 수상 - 전북도민일보 지역의 청년예술가 100명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3회 백인청춘예술대상 시상식이 구랍 31일 문화공간 기린토월에서 진행됐다. 2019년 시작된 백인청춘예술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 www.domin.co.kr 전라일보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157 제3회 백인청춘예술대상, 유대수 목판화가-박영준 제작감독 수상 - 전라일보 제3회 백인청춘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31일 문화공간 기린토월에서 .. 2022. 3. 22.
[사람들-from here] 음영으로 인간 세계를 표현하다-대수공방 유대수. 20210511. 내용 더보기 -> https://www.fromhere.kr/129 대수공방 유대수 음영으로 인간 세계를 표현하다 www.fromhere.kr 전북CBS [컴온라디오] 5/21 풀버전 - 이웃기웃 - 판을 주무르는 판화작가 유대수 https://youtu.be/Ki1a28rMWDM 2022. 1. 27.
[전시] 메타버스×뜻밖의 작은 미술관. 20211115-1126. 메타버스 x 뜻밖의 작은 미술관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 2021. 11. 08. – 11. 14. 메타버스 프리뷰 전시 2021. 11. 15. - 11. 26. 메타버스 × 뜻밖의 작은 미술관 전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전주시. 전주대학교. 전북디지털사회혁신센터. 인디. 뜻밖의 작은 미술관 6번째 전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은 메타버스와 작은 미술관을 통해 소개하는 10명의 작가 전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만큼 가장 회자되는 단어가 되었다.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사회의 부족한 커뮤니티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회의와 출근 또는 .. 2021. 11. 24.
[전시] 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 - 刻印 20211029 - 20220206 [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 - 刻印]전 2021. 10. 29. - 2022. 2. 6. 경남도립미술관. 1부 목판화 아카이브 2부 강경구 김억 김준권 류연복 서상환 안정민 유대수 윤여걸 이윤엽 정비파 정원철 주정이 3부 조선시대 능화판 https://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3401001000000&pageIndex=1&exhibitKey=1481 경남도립미술관 www.gyeongnam.go.k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뉴시스 / '각인, 한국 근현대 목판화 100년' 경남도립미술관 https://news.v.daum.net/v/20211018145748462?f=m&fbclid=IwAR2GP9VItU1wRsj6BYZ0QlvRiZCdXLJ.. 2021. 10. 25.
[전시] 아트 스퀘어전 20211012 - 1030 1. 이번 전시는 2021년 전주시의 유휴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 구시가지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전시와 이벤트로 경매가 진행된다. 2. 전주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미술작가들이 활발히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도권을 기점으로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트페어, 경매, 전시 등과 같은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갤러리, 옥션, 아트딜러 등을 통한 시스템 구축과 미술품 거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참여한 미술작가들 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생활과 활동의 발돋움이 되고 있다. 3. 하지만 전주는 컬렉터 층이 얇고 아트페어, 경매, 전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2021. 10. 13.
[전시]도시갤러리 전주전 20211001 - 1030 2021 「도시갤러리, 전주」는 시각예술 작품을 임대하고 전시하여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시각예술 작가들의 창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함 ◯ 작품임대 전시를 통한 작품유통 및 홍보기회 확대 ◯ 문턱을 낮춘 도심 속 전시 개최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409 도시갤러리, 전주 1일부터 동문거리서 진행 - 전라일보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2021 시각예술 지원사업 '도시갤러리, 전주' 전시회를 1일부터 30일까지 동문거리에서 진행한다... www.jeollailbo.com 전주매일신문 http://www.jjmaeil.com/news/view.asp?i.. 2021. 10. 13.
[보도] 몽유남천-유대수 목판화전 전북포스트. http://m.j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24 '남천에서 꿈 꾸고 놀다-몽유남천' 유대수 목판화전 판화가 유대수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소리전당) 전시장 2층에서 9월 9일(목)부터 10월 3일(일)까지 진행된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을 주요 테마로 삼은 신 m.jbpost.co.kr 전라일보. http://m.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865 판화가 유대수, 열다섯 번째 개인전 9일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개최 판화가 유대수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2층에서 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몽유남천'을 주요 테마로 삼은 작가는 이번.. 2021. 9. 13.
[전시] 몽유남천-15회 개인전 20210909-1003 [보도자료] 제목: 유대수 목판화전ㆍ열다섯 번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초대전 기간: 2021. 9. 9.(목) ~ 10. 3.(일)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2층 주최: 전라북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우석학원. 후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작가와의 대화: 2021. 9. 11.(토). 오후 4시. 본전시장 관람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추석 당일 ---------------------------------------------------------------- “숲의 사유에서 자연과 자아의 관계성으로” “단독자로서 인간 고독과 사유를 판각의 치밀함으로 형상화한 심상 풍경” 판화가 유대수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이 한국소.. 2021. 8. 27.
[전시] 우리 가게 예술 수장고전 20210723 - 0930 ------------------------ [전주다움. 2021. 09.] 동문거리가 예술로 물들다, 우리 가게 예술 수장고 http://daum.jeonju.go.kr/web/page.php?pcode=A&webzine_code=nh5w6muvg4qcwmrn&fbclid=IwAR0GxJ4p3viaZQX3QrUpoOdOypdgOVM382_DytLrWipP1nUyPUzrbN0l-ps 동문거리가 예술로 물들다, 우리 가게 예술 수장고 예술, 공간에 새 숨을 불어넣는다'우리 가게 예술 수장고'가 진행되는 동문예술거리 헌책방 '한가네 서점'. 전주시 미… daum.jeonju.go.kr [쿠키뉴스] 전주 동문거리, 예술 전시회로 활기 충전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 2021. 8. 27.
[전시]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증축개관전 2021. 5. 24.
[서문] 국토, 사람, 생명의 목판화 - 김진하 국토, 사람, 생명의 목판화 김진하/전시감독, 미술평론 .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 "나무, 그림이 되다"展 # 1부 국토: 김준권, 류연복, 김억, 정비파, 손기환, 홍선웅 # 2부 사람: 정원철, 이태호, 유근택, 강경구, 이동환, 이윤엽, # 3부 생명: 윤여걸, 유대수, 안정민, 배남경, 김상구, 강행복 - 기간: 2021. 5. 4(화)~ 30(일) - 장소: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전관 - 주최: 예술의 전당 / 한국목판문화연구소 . 목판화는 한국적 특성이 강한 매체라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한다. 자연에 대한 동양적 세계관으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고, 목판인쇄문화의 뛰어난 역사적 전통으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통일신라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고려의 팔만대장경 등에 이르기까지.. 2021. 5. 6.
[언론보도] 나무, 그림이 되다 서울문화투데이 - 예술의 전당,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展 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40 예술의 전당,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展 - 서울문화투데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기자] 현대 목판화 대표작가 18인의 작품으로 한국 전통회화에서 볼 수 있는 미감을 현대적 양식으로 표현한 목판화 경향을 선보이는 전시가 개최된다. 바쁜 일상을 살아 www.sctoday.co.kr 뉴데일리 - '사람·자연' 담은 목판화 매력속으로…'나무, 그림이 되다' 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06/2021050600002.html#livereGuideBtn '사람·자연' 담은 목판화 매력속으로…'나무,.. 2021. 5. 6.
[전시] 나무, 그림이 되다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 "나무, 그림이 되다"展 - 장소: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 기간: 2021. 5. 4(화)~ 30(일) 공동주최: 예술의전당 / 한국목판문화연구소 - # 1부 국토: 김준권, 류연복, 김억, 정비파, 손기환, 홍선웅 # 2부 사람: 정원철, 이태호, 유근택, 강경구, 이동환, 이윤엽, # 3부 생명: 윤여걸, 유대수, 안정민, 배남경, 김상구, 강행복 - - 현대 한국판화의 가장 큰 변화로 1980년대 '목판화운동'을 빼 놓을 수 없다. 민주화운동 시기 일군의 젊은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실용과 실천의 미학을 기치로 시작한 '목판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이미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으나, 여전히 한정된 틀 안에서만 평가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 2021. 4. 26.
[전시]무원-최북미술관 3인초대전 최북미술관 초대3인전-무원 20210209 - 0411 참여작가/ 고형숙(한국화). 유대수(판화). 장근범(사진) [기획글]3인전을 준비하며 고립무원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홀로 있어 도움받을 수 없는 처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태로운 상황. 재난의 시대 2019년 겨울, 잠깐 스쳐가는 괴이한 질병이라 무심히 여겼던 COVID19는 벌써 1년여를 넘기며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태로운 상황’을 되풀이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 위기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지, 기회는 어떤 방식으로 취해야 하는지, 이 모든 시간의 끝에서 맞닥트릴 변화의 파장은 어떤 모습일지 짐작하기 힘들다. 삶과 예술 현장의 혼돈에 대해 논의하고 싶어도 우리는 만날 수조차 없다. 그야말로 고립무원. .. 2021. 2. 7.
[언론보도]유대수 목판화전ㆍ열네 번째 <화담-판화산책>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6046 100여점의 판화 소품과 함께 하는 산책…판화가 유대수 열네 번째 개인전 - 전북도민일보 판화가 유대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화담-판화산책’이 20일부터 2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Plan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에 작업한 작품과 신작 판화 소품을 합쳐 100여 점을 선보인다. 판�� www.domin.co.kr 새전북신문 http://www.sjbnews.com/news/news.php?number=691624 새전북신문:100여점의 판화 소품과 함께 하는 손맛 산책의 시간 판화가 유대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화담-판화산책’이 20일부터 27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PlanC에서 열린.. 2020. 8. 19.
[전시] 화담-판화산책-열네 번째 목판화전 20200820-0827 [보도자료] 제목 : 유대수 목판화전ㆍ열네 번째 기간 : 2020. 8. 20(목) - 8. 27(목) 장소 : 사용자공유공간 PlanC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0(전주한옥마을 동학기념관 옆) 관람시간 :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 휴관없음. 코로나19로 별도의 개막식은 없습니다. *연락처 : yds1719@gmail.com *대수공방 :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86 ------------------------------------------------- 100여점의 판화 소품과 함께 하는 산책의 시간 전주한옥마을 PlanC에서 8월 20일(목) ~ 27일(목)까지 ○ 판화가 유대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화담-판화산책’이 전주한옥마을 PlanC에서 8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열린다. .. 2020. 8. 19.
20200222. 숲속 바람 같은 사람, 잠시 잊고 있었던 지용출을 추억하며 20200222. 지용출판화전-당신이 잠시 잊고 있었던 생의 의지. 전시 원고. Ji Yong Chool Prints: Nowness & Hereness 2020. 3. 3.(화) - 3. 29.(일) 전북도립미술관 2층 1,2전시장 숲속 바람 같은 사람, 잠시 잊고 있었던 지용출을 추억하며 유대수 / 판화가, (사)문화연구창 이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가. 확실히 이곳 전주라는 도시 구석구석이 변하고, 일상의 습관이 좀 더 ‘스마트’하게 변하긴 했다. 그렇구나. 그러면 사람-들은, 여전할까? 곰소 갯벌의 진득함은, 김제 들판의 붉은 흙더미는 그 모습 그대로일까? 새삼 궁금해지는 봄날이다. 잠시 정취에 젖어 이런 궁금함을 곱씹는 까닭은 전북도립미술관이 마련한 이번 전시 덕택이다. 정확히 말하면 전시 .. 2020. 2. 23.
2019. 판화부채전-보도모음 http://jeonjufan.kr/221521511694 2019전주부채문화관 특별기획-유대수 판화부채展 2019전주부채문화관 특별기획-유대수 판화부채展​전시기간: 2019년 4월 25일~5월 14일전시장소: 전주부채... blog.naver.com http://jben.kr/liguard_bbs/view.php?code=li_news&number=14294 판화가 유대수 ‘판화부채展’ 전주부채에 풍경 담아...5월 14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 jben.kr 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691 전주부채문화관 판화 작가 ‘유대수 판화 부채展’ - 투데이안 - 전주풍경을 담은 한정수량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 부채 선보여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 2019. 5. 13.
[전시] 판화부채전-전주부채문화관 기획초대전 20190425-0514 2019. 5. 13.
[인터뷰] 전라도닷컴 '2019년02월 -202호 2019. 2. 18.
[작가노트]20190117-유대수 목판화전-열두 번째 작가노트 그때, 예상치 못한 책 선물을 받고 나는 약간 기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제법 오랜 시간 묵히고 삭이며 뒤척이던 속마음을 들킨 기분, 내가 두어야 할 자리에 상대방이 돌을 내려놓는 순간 울리는 청명한 따악 소리에 화들짝 놀라 괜히 살갗이 오들거리는, 그런 기분. ‘투쟁 영역의 확장(미셸 우엘벡)’이라는 제목은 역설적으로 투쟁 영역을 극단적으로 축소해버린-하고자 했던 나에게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가져다주었다. 솔직히 말하면 ‘투쟁’이나 ‘영역’이나 간에 어디서 무엇을 어느 정도로 축소하고 확장할 건지 명확히 정리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여전히 의심하고 있다.) 어쨌거나 약간 진지해지고 약간 불쾌해하면서도 생각을 멈출 순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건 일종의 토론이었다. 꼬리.. 2019. 1. 15.
[전시] 유대수 목판화전-열두 번째 20190117-0127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566 유대수 목판화전 ‘숲에서 생각한 것들’ - 전북도민일보빽빽한 나무들을 지나 숲에 들어가 앉으면 마치 세상에 아무 것도 없고 모든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때가 있다. 하지만, 적막하고 깊은 숲에서 어느새 복잡한 세상의 시간은 사라지고,www.domin.co.kr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59917#0ARs 현실을 벗어난 그 곳··· ‘숲’ - 전라일보“생각해 보자. 숲은 많은 것들이 촘촘하게 쌓여 가득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없다. 그러니 충만하게 비어 있는 것이라고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2019. 1. 15.
20170927. 유대수판화전-전라일보 "그동안 함께 해 온 인생과 땀 담았죠"지난 촛불정국에서 시민들의 손에 들렸던 작품 ‘꺼지지 않는다’ 등을 통해 현실의 불의에 맞섰던 판화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대수(53)가 작업실로 돌아왔다. 유대수는 10월 9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서쪽 숲에 네발요정이 내린 커피’에서 목판화전 ‘화담’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그에게 우연하지만 꼭 필요했던 전시가 됐다. 대학 졸업 후 많은 작품을 선보였지만 지금까지 체계적인 작품 정리가 안됐던 터. 올 봄 한옥마을 안 ‘자만재’의 작업실을 아이들에게 양보해 주고 지난 5월 전주천 동로변에 ‘판화카페 대수공방’을 열었다. 20170927. 전라일보. 이병재.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2.. 2017. 11. 7.
[전시] 화담畵談. 유대수 목판화전_열번째 20170919-1009 화담畵談. 유대수 목판화전_열번째 20170919 - 1009 서쪽숲에 네발요정이 내린 커피 화담畵談. 결국 돌아온 자리는 여기다. 많은 것을 털어내고 남은 공간에서 나는 일종의 재-시동을 시도하는 중이다. 그러므로 화담은, 드러난 결절점이 아니라 앞으로 나타날, 매우 느리게 구색을 갖추게 될, 어떤 것이리라고 생각한다. 공방을 내고 첫 번째 한 일은 오래된 그림들을 꺼내어 순서대로 정렬하는 것이었다. 두서없는 형상과 색채, 어질더질한 세월만큼이나 어수선한 감정이 함께 만져졌다. 그 더딘 호흡과 변화를 하나씩 천천히 쓰다듬어 되새기는 중이다. 다시 화담. 이제 무슨 이야길 해야 할까. 각성의 겨울은 갔다. 새삼 발붙인 자리를 내려다본다. 뒤돌아본다. 다시 앞을 바라보며 걷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적당.. 2017. 9. 14.
[전시] 20060511-0531. “樹, 浮遊” _지용출ㆍ유대수 판화 2인展 문화공간 지담 기획초대展 “樹, 浮遊” _지용출ㆍ유대수 판화 2인展 2006 05 11 _ 05 31 문화공간 지담 opening : 2006 05 11 pm 6:00 화려한 축제의 계절 5월을 맞아 삶의 풍경을 소박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는 판화가 지용출과 유대수의 만남, 2인 판화전이 11일(목)부터 21일간 문화공간 지담에서 열린다. 정통 목판화의 담백함과 디지털 사진의 화려함이 어우러질 이번 전시는 전주에 정착하여 판화를 처음 선보이기 시작하던 시기에 가졌던 2인전 이후 10여 년 만의 두 번째 만남이다. 樹, 나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기대고 싶은 든든한 기둥이자, 수백 년의 세월 동안 말없이 하늘과 땅을 지켜 온 자연의 상징이다. 목판화의 담백한 감칠맛을 바탕으로 일상의 풍경과 사물을 넉넉한 화.. 2017. 9. 12.
[서문] 유대수의 작업은 다분히 한국적이다_이은걸 유대수의 작업은 다분히 한국적이다?세번째 유대수판화전. 19980218-0224. 담갤러리 여기서 한국적이라는 것의 의미는 이미 유통되어져 고착된 한국적 이미지가 아니다. 한국적이라면 우리는 흔히들 전통적 문양, 고궁, 선, 백의민족, 더 나아가 은근과 끈기, 고요함 등등의 것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한국적이라는 것은 전통적 또는 일상적이며 매너리즘적인 한국성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이는 일반적 인식의 한국적인 것은 다분히 우리의 근대사에 있어서 의도되어지고 관제화된 경향을 떨쳐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적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상황에 기반한 이미지 내지는 상징 등이 수반되어져야 한다. 가장 한국적이라는 용어들이 전통이라는 명목 하에 추상화된 코드로서 한국적 현실 .. 2017. 9. 1.
20160701-회장님에게 그리고 여러 친구들에게[완초밴드] 회장님에게, 그리고 여러 친구들에게 20160701. 완초밴드 .충분히 아시겠지만, '인터넷'이라 불리는 웹-온라인 커뮤니티는 사용하기에 따라 광대한 공간이자 한정된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가상현실(Virtual Space)은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실재공간(Real Life)을 넘어설 수도, 대체하지도 못합니다.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다양한 웹 커뮤니티는 도구이자 기능일 뿐입니다. 목표가 아닐 뿐더러 추구해야 할 가치도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의 시간을 즐기기는 하되 신뢰의 무게를 다 싣지는 못합니다. 나는 웹 공간을 그렇게 이해하고 그렇게 사용합니다....예를 들자면, '네이버밴드'라는 게 멀리 떨어진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특히 대한민국의 독특한 풍습(!)인 학연-지연-혈연을 '독자적 집단화'.. 2017. 7. 26.
20160615-2016 JIFF 전문가의견 조사_유대수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전문가의견 조사 안녕하십니까? 본 조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질의문항은 2015년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선별하였으며, 또한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변경된 운영방식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하여 서면 또는 구두로 응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응답내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조사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주대학교 연구팀 063)220-2591 1.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은 독립영화, 대안영화에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이러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안이 필요한지 의견.. 2017.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