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x 뜻밖의 작은 미술관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
2021. 11. 08. – 11. 14. 메타버스 프리뷰 전시
2021. 11. 15. - 11. 26. 메타버스 × 뜻밖의 작은 미술관 전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전주시. 전주대학교. 전북디지털사회혁신센터. 인디.
뜻밖의 작은 미술관 6번째 전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은 메타버스와 작은 미술관을 통해 소개하는 10명의 작가 전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만큼 가장 회자되는 단어가 되었다.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사회의 부족한 커뮤니티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회의와 출근 또는 교육의 일부분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저 먼 막연한 보이지 않는 공간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존재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실제가 있지만 실제가 없는 일상의 어떤 것이 되었다.
여기 뜻밖의 작은 미술관 전시에 열 명의 예술가들 생각은 생각 이면의 의미를 만들어낸다. 그들이 바라봤던 세상에 대한 시선은 단순한 바라봄에서 그치지 않고 특별한 무엇으로 전환한다. 시선은 예술가 자신의 세상에서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교차시키며 생각에 생각을 더해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찾아낸다. 시선을 만들고 시선을 해체하고 시선을 재구성한 예술과 예술가들의 역사에서 생각을 만들고 생각을 해체하고 생각을 재구성한 예술과 예술가들의 삶에서의 예술을 통한 메타적 시선은 시대를 앞서 다가올 세상에 대한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내게 된다. 그런 이유에 동시대의 예술가들이 더없이 특별한 이유다.
다시. 메타버스에서의 전시는 메타버스를 통해 예술가들의 작품에 담겨 있는 생각에 대한 생각, 그 시선에 대한 시선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해석이다. 메타버스에서의 세상은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가상 세계로서 현실에 상존한다. 각기 자신의 플랫폼에 작가의 작업을 해석하며 자신의 삶에서 작가의 생각과 시선들을 대입한다.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구축한 세상을 관람객은 작품과 함께 호흡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재구성했다.
예술과 기술 영역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열 명의 예술가와 그들의 작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28명의 사람들이 여기 있다. 현실과 가상의 공간, 작가와 관람객의 시선 교차는 작은 미술관의 확장과 함께 예술 영역의 확장, 재생산을 이야기한다. 뜻밖의 작은 미술관은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작가들의 세상이다. 메타버스 속 뜻밖의 작은 미술관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이 두 개의 공간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의 공간과 실제의 공간에서 예술은 여전히 삶과 일치한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여기 열 명의 예술가들의 시선에 대한 시선, 생각에 대한 생각을 통해 뜻밖의 작은 미술관 x 메타버스 전시는 바로 생각과 시선에 대한 뜻밖의 전시이며 새로운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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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 메타버스로 옮겨간 전시장... 28개의 가상미술관이 탄생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8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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