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20701-0821 전북판화 30년 - 다시, 판화 Restart, Print.
[보도자료] ‘전북판화 30년 – 다시, 판화 Restart, Print’ 展 인쇄ㆍ출판에서 예술로, 전북 현대판화 30년의 뿌리와 역사를 한자리에 펼쳐내어 ‘다시, 판화’의 내일을 모색하는 한여름 판화 잔치! 동판, 석판, 목판, 실크스크린, 디지털판화, 설치판화 등 32명 작가, 1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ㅡ ‘판화’를 아십니까? 누구나 한번쯤은 어릴 적 지우개에 이름을 새겨 도장처럼 찍어보거나,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흑백 고무판화를 새겨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판화에 대한 이런 소박한 기억을 훌쩍 뛰어넘게 해줄 특별한 전시가 여름의 시작을 산골바람처럼 시원하게 열어준다.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전북 현대판화의 역사를 정리하고, ‘판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줄..
2022. 7. 6.
[꽃심 포럼] 풍류잡설, ‘우리 식’으로 놀기, 그리고 재현의 가능성. 20211126.
[꽃심 포럼] 장소로 본 전주 정신 / 2021.11.26.(금) 14:00~17:30.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풍류잡설, ‘우리 식’으로 놀기, 그리고 재현의 가능성 유대수 / 화가, (사)문화연구창 대표 1. 풍류잡설 “전주-선비처럼 놀고 한량처럼 마시다.” 전주를 안내하는 어느 여행 웹진의 머리말이다. ‘1,000년 역사의 자존심을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고장, 전주를 찾았다. 그리고 풍류를 마셨다.’를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글은, 전주 여행 1번지로 한옥마을과 경기전, 학인당을 소개하고 특히 전주 막걸리 문화에 대해 길게 설명하고 있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라는 명성까지 얻은 전주에는 비빔밥, 콩나물국밥과 함께 막걸리의 명성도 자자하다. 전주막걸리가 맛있는 이유는 물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한옥..
202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