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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나무, 그림이 되다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 "나무, 그림이 되다"展 - 장소: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 기간: 2021. 5. 4(화)~ 30(일) 공동주최: 예술의전당 / 한국목판문화연구소 - # 1부 국토: 김준권, 류연복, 김억, 정비파, 손기환, 홍선웅 # 2부 사람: 정원철, 이태호, 유근택, 강경구, 이동환, 이윤엽, # 3부 생명: 윤여걸, 유대수, 안정민, 배남경, 김상구, 강행복 - - 현대 한국판화의 가장 큰 변화로 1980년대 '목판화운동'을 빼 놓을 수 없다. 민주화운동 시기 일군의 젊은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실용과 실천의 미학을 기치로 시작한 '목판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이미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으나, 여전히 한정된 틀 안에서만 평가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 2021. 4. 26.
2021. 몽유남천 - 아직 거기 2021.몽유남천 - 아직 거기. 200x122cm. 한지 목판. Ed. 10. 2021. 4. 22.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자라는 생각들 2021.아무것도 아닌 그것 - 자라는 생각들. 80x170cm. 한지 목판. Ed. 10. 2021. 4. 22.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각자의 길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각자의 길. 109x122cm. 한지 목판. Ed. 10. ------- 몽유남천夢遊南川. 세상이 엉망이다. 이십세기 술집. 기억의 기념비. 누구의 잔도 아닌. 떠도는 예술. 집착. 미망迷妄-사리에 어두워 실제로는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헤맴. 관성慣性-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자체가 우주에서 자연스러운 운동이기 때문에 물체 자신이 자신을 멈출 방법은 없다. 거리두기와 여행 그리고 채집. ‘세상’이라고 부르는 게 ‘여기’ 있다면, 세상 ‘밖’은 저기에 있는가. 건너가거나 돌아올 수 있는 것인가. 그러므로 예술은 ‘아직-최종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어떤 것’이라고 이해된다. 결과는 과정의 합. 그렇지만 말-들은 저마다 확ᄀ.. 2021. 4. 1.
2021. 묏비나리 2021. 묏비나리. 58x44cm. 한지 목판. Ed. 50. 묏비나리 /백기완 맨 첫발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중심이 안 잡히나니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아니 그 한발띠기로 언 땅을 들어올리고또 한발띠기로 맨바닥을 들어올려저 살인마의 틀거리를 몽창 들어엎어라들었다간 엎고 또 들었다간 또 엎고신바람이 미치게 몰아쳐 오면젊은 춤꾼이여자네의 발끝으로 자네 한 몸만맴돌라 함이 아닐세그려하늘과 땅을 맷돌처럼이 썩어 문드러진 하늘과 땅을 벅,벅,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시라돌고 돌다 오라가 감겨오면한사위로 제끼고돌고 돌다 죽엄의 살이 맺혀 오면또 한 사위로 제끼다 쓰러진들네가 묻힐 한 줌의 땅이 어디 있으랴꽃상여가 어디 있고마주재비도 못 타 보고 썩.. 2021. 2. 22.
[전시]무원-최북미술관 3인초대전 최북미술관 초대3인전-무원 20210209 - 0411 참여작가/ 고형숙(한국화). 유대수(판화). 장근범(사진) [기획글]3인전을 준비하며 고립무원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홀로 있어 도움받을 수 없는 처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태로운 상황. 재난의 시대 2019년 겨울, 잠깐 스쳐가는 괴이한 질병이라 무심히 여겼던 COVID19는 벌써 1년여를 넘기며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태로운 상황’을 되풀이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 위기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지, 기회는 어떤 방식으로 취해야 하는지, 이 모든 시간의 끝에서 맞닥트릴 변화의 파장은 어떤 모습일지 짐작하기 힘들다. 삶과 예술 현장의 혼돈에 대해 논의하고 싶어도 우리는 만날 수조차 없다. 그야말로 고립무원. .. 2021. 2. 7.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고립무원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고립무원. 80x170cm. 한지 목판. Ed. 10. 2021. 2. 7.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숲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숲. 122x44cm. 한지 목판. Ed. 20. 2021. 2. 7.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산산수수 2021.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산산수수. 각 80x80cm. 한지 목판채색. Ed. 10. 그래도 흔적은 남고 집착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의 호흡, 몸의 뻐근함, 걸어온 길, 언뜻 스친 그림자, 이를테면 풍경-들. 의도하지 않았지만 도리 없이 결과로 남은 것. 아무 것도 아닌 그것. 그게 사실이다. 2021. 2. 7.
2020. 아무것도 아닌 그것 - 멈추는 방법은 없다 2020. 아무것도 아닌 그것 - 멈추는 방법은 없다. 55x84cm. 한지 목판. Ed. 15. 세계는 원래 그렇게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뒤엉켜 마치 무엇인 것처럼 형과 색과 위치와 방향에 집착한다. 그런데 꼭 ‘무엇’이어야 하나? 솔직히 말하면, 어떤 ‘의미’도 구체적으로 탐한 적 없다. 2021. 2. 7.
2020.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집착에 대하여 2020. 아무것도 아닌 그것 - 집착에 대하여. 55x84cm. 한지 목판. Ed. 15. 관계 없이 관계하는 유희에 대하여. 말-들은 저마다 확고한 태생이 있으나 도착점은 없다. 직진을 거듭하다 앞과 뒤 넓이와 깊이를 잃고 두께도 없이 아주 납작하게 거처를 잃고 결국 뜻을 잃는다. 사건을 무화시키는 평평한 상황. 그럴 듯 하다. 2021. 2. 7.
20201231. 세화 - 견성 신축년. 세상 모든 것 언제 그랬냐는 듯 제자리 찾아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20201231. 견성.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2021. 2. 7.
20201231. 세화 - 기우귀가 신축년. 하얀 소의 해라지요. 우직함으로 경망을 넘고 하얀 빛으로 속박을 이겨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세화(歲畵) #코로나꺼져 20201231. 기우귀가.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2021. 2. 7.
2020. 산산수수 - 무풍주계 山山水水 - 茂豊朱溪 2020. 산산수수 - 무풍주계 山山水水 - 茂豊朱溪. 91×182cm. 한지 목판. AP. 산-물-숲이 각자 존재의 역할에 충실하되 서로 관계하고 연결되며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그것은 과거이자 미래이고 동시에 나를 둘러싼 현재다. 또한 안과 바깥, 이쪽과 저쪽이 없는 무한의 우주라 할 수 있다. 사람-삶의 복잡다단함을 품어 이끄는 대지에 다름 아니다. ‘무풍주계 茂豊朱溪’가 바로 그러하다. 2021. 2. 7.
2020. 화양연화-혜경/철성 2021. 1. 2.
[언론보도]유대수 목판화전ㆍ열네 번째 <화담-판화산책>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6046 100여점의 판화 소품과 함께 하는 산책…판화가 유대수 열네 번째 개인전 - 전북도민일보 판화가 유대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화담-판화산책’이 20일부터 2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Plan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에 작업한 작품과 신작 판화 소품을 합쳐 100여 점을 선보인다. 판�� www.domin.co.kr 새전북신문 http://www.sjbnews.com/news/news.php?number=691624 새전북신문:100여점의 판화 소품과 함께 하는 손맛 산책의 시간 판화가 유대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화담-판화산책’이 20일부터 27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PlanC에서 열린.. 2020. 8. 19.
[전시] 화담-판화산책-열네 번째 목판화전 20200820-0827 [보도자료] 제목 : 유대수 목판화전ㆍ열네 번째 기간 : 2020. 8. 20(목) - 8. 27(목) 장소 : 사용자공유공간 PlanC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0(전주한옥마을 동학기념관 옆) 관람시간 :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 휴관없음. 코로나19로 별도의 개막식은 없습니다. *연락처 : yds1719@gmail.com *대수공방 :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86 ------------------------------------------------- 100여점의 판화 소품과 함께 하는 산책의 시간 전주한옥마을 PlanC에서 8월 20일(목) ~ 27일(목)까지 ○ 판화가 유대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화담-판화산책’이 전주한옥마을 PlanC에서 8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열린다. .. 2020. 8. 19.
2020. 전주예술가 20200530.전주예술가.티켓박스.9x17cm.한지 목판 2020. 8. 19.
2020. 숲에서 생각한 것들2 20200520. 숲에서 생각한 것들2. 38x26cm. 한지 목판. Ed.30 2020. 8. 19.
2020. 숲에서 생각한 것들1 20200520. 숲에서 생각한 것들1. 38x26cm. 한지 목판. Ed.30 2020. 8. 19.
2020. 숲-푸른 20200520. 숲-푸른. 25x25cm. 한지 목판채색. Ed.30 2020. 8. 19.
2020. 숲 - 바람소리 2 20200515. 숲 - 바람소리 2. 19x28cm. 한지 목판. Ed. 30. 2020. 8. 19.
2020. 숲-바람소리1 20200515..숲 - 바람소리 1. 19x28cm. 한지 목판. Ed. 30. 2020. 8. 19.
2020. 숲-길 연작 (1~6) 20200513. 숲 - 길 연작. 각 36.5x13cm. 한지 목판 채색. Ed. 30. 2020. 8. 19.
2020. 여행 20200228 여행..30x13cm. 한지 목판. Ed. 30. 2020. 8. 19.
2020. 숲 - 소리 20200228. 숲 - 소리. 30x13cm. 한지 목판. Ed. 30. 2020. 8. 19.
2019. 전주남천 20190425. 전주남천. 23.5x23.5cm. 한지 목판. Ed. 70. 2020. 8. 19.
2019. 숲-흩어지다 20190425. 숲 - 흩어지다. 23.5x23.5cm. 한지 목판. Ed. 70. 2020. 8. 19.
2017. 이것은 바람이 하는 일 20170611. 이것은 바람이 하는 일. 26.5x20cm. 한지 목판. AP. 2020. 8. 19.
2019. 휴식 20190416. 휴식. 21x21cm. 한지 목판. AP.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