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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Column

[전시] 20220701-0821 전북판화 30년 - 다시, 판화 Restart, Print.

by PrintStudio86 2022. 7. 6.

[보도자료] ‘전북판화 30다시, 판화 Restart, Print’

 

인쇄출판에서 예술로,

전북 현대판화 30년의 뿌리와 역사를 한자리에 펼쳐내어 다시, 판화의 내일을 모색하는 한여름 판화 잔치!

동판, 석판, 목판, 실크스크린, 디지털판화, 설치판화 등 32명 작가, 1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판화를 아십니까?

 

누구나 한번쯤은 어릴 적 지우개에 이름을 새겨 도장처럼 찍어보거나,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흑백 고무판화를 새겨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판화에 대한 이런 소박한 기억을 훌쩍 뛰어넘게 해줄 특별한 전시가 여름의 시작을 산골바람처럼 시원하게 열어준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전북 현대판화의 역사를 정리하고, ‘판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줄 특색 있는 대규모 전시를 마련했다.

 

전북 현대판화의 지난 30년 폭넓은 활동상을 한자리에 모아 펼치는 <전북판화 30다시, 판화 Restart, Print>전이 오는 71()부터 821()까지 45일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

 

1990년대를 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전북 현대판화의 역량과 열정적인 예술세계를 살펴보게 될 이번 전시는 전주-전북에서 판화창작을 계속해온 작가들을 중심으로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전북 출신 판화작가들도 초대하여, 32인 판화작가의 150여 점이 넘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점토판이나 목판각 등 지식과 정보의 교환, 공유, 소통을 위한 출판인쇄술로부터 출발점을 찾는 판화의 역사는 근대에 들어서부터 예술로서의 판화로 다시 자리 잡으며, 첨단기술의 시대인 현재에도 실험적인 매체 활용의 가능성과 함께 회화작품과는 또 다른 독특한 질감의 표현력으로 많은 화가들과 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예술로서의 판화 창작은 전북에서 언제 시작되고 어떻게 성장했을까. 이번 전시를 준비한 전주문화재단 창작기획팀 김진 차장은 보통 한국 판화 역사에서 시작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나 직지심경, 대동여지도 등을 거론한다. 전주 역시 한지의 고장이자 고려, 조선의 면면한 목판각법을 잇는 완판본의 도시다라고 제시하며, 전북 판화창작의 뿌리에 조선 후기 완판-방각본의 역사 경험이 바탕에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이번 전시의 구성과 연출을 맡은 유대수 전시감독은 전북 현대판화의 연대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 전북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고 있는 판화가 이항성, 이응로, 박래현의 존재와 함께 1993전북판화가협회의 출범 또한 특기할만한 전환점으로, 전북 현대판화는 1993년을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다시, 판화>전은 바로 90년대 이전 근대기 전북 판화미술에 대한 탐색과 이후의 현대판화 확산, 그리고 내일의 판화미술을 위한 도전과 전북판화의 제 모습 찾기를 모색하는 중층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한다.

 

목판, 동판, 석판, 실크스크린 판화에 디지털, 설치판화까지 등장하는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전문 판화작가들 외에 80년대 민중미술운동의 대중적 성과로 꼽는 시민판화교실에서 창작된 시민판화 60여 점도 출품되며, 현직 교사인 판화작가와 순창, 정읍, 전주의 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제작한 궁금한 게 뭐니?’라는 1,000여 매의 설치판화가 선보이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박하지만 깊은, 흑백의 강렬함에서 화려한 색채의 향연까지, 판화미술이 가지는 직감적이고 선험적인 울림을 전달하는 작품들은 물론 지난 30년의 전북 판화의 기록들, 판화책자, 창작 포스터, 다양한 판화 제작 도구들이 함께 전시되어 시민들의 판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한편 전시기간 중에는 매주 토일요일, 오리지널 목판화를 찍어보는 예술체험-나도 판화가가 운영되며, 전북판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강상희, 강용희, 고보연, 김가슬, 김경아, 김대곤, 김수진, 김양희, 김영란, 김태현, 박마리아, 박은희, 박현민, 박홍규, 백승관, 송만규, 송지은, 양순실, 양현자, 오혜영, 유대수, 이명자, 이상조, 이성옥, 이연, 이은경, 정미경, 정봉숙, 조진성, 지용출, 최만식, 최희경이 참여한다.

 

화수분처럼 끝없는 창작열을 이어가는 32인 판화가들의 열정과 지난 30년 시간 속에서 곰삭은 전북 현대판화의 힘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전북판화 30다시, 판화>전에 전주 문화의 깊고 넓은 향기를 얹는 여름날 예술 산책에 기꺼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전시문의: 063-212-8801. www.palbokart.kr]  

판화란 무엇인가로부터 내일을 향해, ‘다시, 판화의 오늘을 살피며!

 

한국 현대판화의 흐름 속에서 전북의 판화미술은 어디쯤에 자리 잡고 있을까. 한 여름 무더위를 뚫고 전주문화재단이 마련한 <전북판화 30다시, 판화>전을 통해 바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990년대를 기점으로 이전의 전북판화와 이후의 전북판화의 아름다운 노정을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다시, 판화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기 위해 모인 32인의 판화작가와 1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지난 30년 시간 속에 담긴 열정 넘치는 전북 현대판화의 힘을 확인해보는 전시, 바로 <전북판화 30다시, 판화>전이다.

 

이번 전시는 소박하지만 깊은, 흑백의 강렬함에서 화려한 색채의 향연까지, 판화미술이 가지는 직감적이고 선험적인 울림을 전달하는 작품들은 물론 지난 30년의 기록들, 책자, 창작 포스터, 다양한 판화 제작 도구들이 함께 선보인다.

 

화수분처럼, 끝없는 창작열을 이어가는 전북판화의 제 모습 찾기에 전주 문화의 깊고 넓은 향기를 얹는 여름날 예술 산책에 기꺼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전주문화재단 바로가기 > https://palbokart.kr/main/inner.php?sMenu=B1000&mode=view&no=45 

 

팔복예술공장 - 꿈꾸는예술터, 창작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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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bok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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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 https://www.jjan.kr/article/20220705580274

 

[리뷰] 전북 판화 30년의 역사..."전북 판화의 힘 어마어마해"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스크 너머로 진한 잉크 냄새가 들어온다. 평소 전시장에서는 맡을 수 없는 냄새가 가득했다. 전북 판화 30년의 역사가 담긴 전시라 다른가 보다. 전시 주제는 ‘다시, 판화

www.jjan.kr

뉴시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01_0001928409 

 

전주문화재단, '전북 현대판화 30년 역사를 펼치다' 대규모 전시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전북 현대 판화의 역사를 정리하고, '판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줄 특색있는 대규모 전시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www.newsis.com

위키트리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68882

 

(재)전주문화재단, <‘전북판화 30년 – 다시, 판화 Restart, Print’ 展>

인쇄ㆍ출판에서 예술로, 전북 현대판화 30년의 뿌리와 역사를 한자리에 펼쳐내어 ‘다시, 판화’의 내일을 모색하는 한여름 판화 잔치!

www.wikitree.co.kr

새전북신문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50077 

 

전북현대판화30년의뿌리와역사를한자리에펼쳐내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전북 현대판화의 역사를 정리하고, ‘판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줄 특색 있는 대규모 전시를 마련했다. 전주문화재단은 전북 현대판

sjbnews.com

전민일보 >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540 

 

전주문화재단, '전북판화 30년-다시, 판화 Restart, Print'전 개최 - 전민일보

\'판화’를 아십니까? 누구나 한번쯤은 어릴 적 지우개에 이름을 새겨 도장처럼 찍어보거나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흑백 고무판화를 새겨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판화에 대한 이런 소박한 기억을

www.jeonmin.co.kr

전라매일 >

 

전북일보 > 줌, 오늘 이 사람 > https://www.jjan.kr/article/20220719580003

 

전북 판화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유대수 판화가

“제가 정리한 판화사가 정답은 아닙니다. 하나의 틀을 잡은 것뿐입니다. 판화 연구자나 작가, 사람들이 판화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한 번쯤 판화 작업을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

www.jjan.kr

KBS전주 >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3-0817&program_id=PS-2022102180-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50&section_co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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