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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화담

2023. 계묘세화-모란토끼. [계묘세화(癸卯歲畵)] 풍성하게. 지혜롭게. 즐겁게. 나날이 그렇기를. 그렇습니다. ㅡ 20230101. 모란토끼.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120. 더보기
2023. 계묘세화-생각토끼 [계묘세화(癸卯歲畵)] 위선과 오만과 독선을 이겨내는 한해살이를 기원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길요. ㅡㅡ. ㅡ 20221231. 생각토끼.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더보기
20220707. 도道 20220707. 도道.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30. 더보기
20220707. 집集 20220707. 집集.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30. 더보기
20220313. 깃발 20220313. 깃발. 60x45cm. 한지 목판. Ed. 30. 버티는 태도. 팽팽히. 바람을 읽는 자세. 유연하게. 어떤 의지같은 것. 나의 위치로부터 너의 지점까지. 상대를 상대할 시간. 좀 더 두고 볼 것. 더보기
20220305. 고苦 20220305. 고苦.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30. 무지의 집착이 세상을 무너뜨린다. 믿음을 버려라. 원인과 결과뿐 애당초 나는 없었다. #전쟁반대! #stopputin #nowar #standwithukraine 더보기
20220226. 멸滅 20220226. 멸滅.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30. 나 이외 세계가 사라지거나 세계에서 나만 사라지는 방법. #전쟁반대! #stopputin #nowar #standwithukraine 더보기
20220101. 임인세화-생각호랑. 20220101. 생각호랑.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더보기
20220101. 임인세화-꽃호랑 20220101. 생각호랑.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더보기
20201231. 세화 - 견성 신축년. 세상 모든 것 언제 그랬냐는 듯 제자리 찾아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20201231. 견성.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더보기
20201231. 세화 - 기우귀가 신축년. 하얀 소의 해라지요. 우직함으로 경망을 넘고 하얀 빛으로 속박을 이겨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세화(歲畵) #코로나꺼져 20201231. 기우귀가.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더보기
147. 사람들 20200518. 사람들. 10x10cm. 한지 목판. Ed. 50. 갈망하는. 버티는. 일어서는. 사람들. 오일팔 사십년. 더보기
146. 소녀 20200512. 소녀. 10x10cm. 한지 목판. Ed. 50. 말들이 많구나. 잡스럽다. 바라는 게 무엇이냐. 돈 말고 세상의 아픔에 대해 말해 보아라. 눈치 볼 것 없다. 니 삶을 살아라. 더보기
142. 사월바다 20200415. 사월바다. 10x10cm. 한지 목판. Ed. 50. 1. ‘괜한 심각’을 벗어나고자 하나 쉽지 않다. 여전히 심각하다. 2.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이상한 칼질을 했다. 여전히 이상하다. 3. ‘잊지 않겠다’는 약속 잊지 않겠다. 이제 니 차례다. #세월호_6주기 더보기
20200106. 경자형통 20200106. 경자형통.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바라고 행하되 느긋하고 넉넉한. 사는 데 다툼 없는. 뭐 그런 말일테지요. 내내 평안하시길요. 더보기
20191231. 남천유람 20191231. 남천유람.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경자년(庚子年)은 육십간지의 37번째 해이다. '경'은 백이므로 '하얀 쥐의 해'이다.” 그렇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요. 더보기
089. 사월바다 20190408. 사월바다3.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외침. 잊지 않고 기억한다. 진실을 인양하라. 더보기
088. 마네 20190401. E. Manet. 10x10cm. 한지 목판. Ed. 50. 그들의 점심식사가 부럽기도 하다가 그런 게 다 무슨 상관인가 싶다가 짐짓 자유로운 척 하다가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삶이 자꾸 늦다. 더보기
087. 뭉크 20190325. E. Munch. 10x10cm. 한지 목판. Ed. 50. 봄비는 오고 지랄이야 꽃은 또 저렇게 피고 지랄이야 이 환한 봄날이 못 견디겠다고 환장하겠다고 (박남준, 봄날은 갔네 중에서) 더보기
086. 숲0318 20190318. 숲0318. 10x10cm. 한지 목판. Ed. 50. 딱히 무슨 일이라고 말할 수 없는 어떤 일이 분명 앞에 있다. 오직 여기. 아직 거기. 오후 2시라고 기억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