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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화담

31. 비너스 20180226. 비너스.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알타미라와 함께 미술사의 시작으로 소개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더보기
30. 봄 20180219. 봄.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120. 바람이 제법 푸근합니다. 어디서는 꽃도 피었다더군요. 봄입니다. 더보기
29. 인면조 20180212. 인면조. 10x10cm. 한지 목판. Ed. 50. 가릉빈가. Kalavinka. 인두조신의 형상으로 극락에 깃들어 산다. 더보기
28. 어떤 소식 20180205. 어떤 소식.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잠시 취한 탓이려니 했다. 말하지 않아도 알겠더라. 그냥 자리에서 일어섰다. 더보기
27. 갇힌 사람 20180129. 갇힌 사람. 10x10cm. 한지 목판. Ed. 50.밀어내는 것인지 버티는 것인지 모르겠다. 벗어나지 못하는 건 분명하다. 더보기
26. 숲0126 20180122. 숲0126. 10x10cm. 한지 목판. Ed. 50. 너무 멀리 왔다. 돌아가지도 나아가지도 못하는 겨울 한복판이다. 그만하면 되었다. 더보기
25. 생각하는 손 20180115. 생각하는 손.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생각하기도 벅찬 세상. 염화미소가 그리 흔한 일이겠습니까. 혜량. 더보기
24. 다문삼십년 20180108. 다문삼십년.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50. 그렇잖아도 세월 헤아리던 참. 다문 삼십년에 다관 삼십년이라. 옛 마당이 함께 그리워졌습니다. 더보기
20180101. 꽃길 20180101. 꽃길. 10x10cm. 한지 목판 채색. Ed. 120. 내내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20171225. 까치삽살 20171225. 까치삽살. 10x10cm. 한지 목판. Ed. 120. 무술년 개띠해 맞이 세화. 우리 모두 무탈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21. 깃발 20171218. 깃발.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쓰러지면 안 되는. 빼앗기면 안 되는. 지켜야 할 그 무엇이 있는 것이다. 더보기
20. 쌓기 20171211. 쌓기.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쌓는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 그만큼 깊어지는 것. 돌이든 사람이든. 더보기
19. 나 20171204. 나. 10x10cm. 한지 목판. Ed. 50. 다 지웠다. 나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18. 호복동 잔치 20171127. 호복동 잔치.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오랜 인연에 눈맞춤으로 다녀 온 회갑잔치. 형님들 여전하시고. 필수 소고가락이 오동동 노닐던 차. 더보기
17. 버티는 삶 20171120. 버티는 삶.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지진으로 드러난 속살. 허약한 뼈대를 감싼 외피의 눈속임에 아슬하게 버티어 온 삶. 더보기
16. 간단한 문제 20171113. 간단한 문제.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삶을 믿지 못하니 그림도 믿기 어렵다. 접속과 단절이라는 간단함. 선택의 여지가 없다. 더보기
15. 불꽃 20171106. 불꽃. 10x10cm. 한지 목판. Ed. 50.불. 꽃. 혼자 타올라 스스로 잠드는. 한순간 다시 찾아 올. 더보기
14. 촛불일년 20171030. 촛불일년. 10x10cm. 한지 목판. Ed. 50. 다시 광장을 꿈꾸었으나 자유는 멀리 있고 열망은 뜨겁습니다. 언제나 '혁명은 진행중'입니다. 더보기
13. 시월의 신부 20171023. 시월의 신부. 10x10cm. 한지 목판. Ed. 50. 종종 가을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2017. 붉은 닭 07.2017.붉은 닭-세월.12x12cm.한지에 목판.Ed.240 07.2017.붉은 닭-촛불.12x12cm.한지에 목판.Ed.2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