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함께 해 온 인생과 땀 담았죠"
지난 촛불정국에서 시민들의 손에 들렸던 작품 ‘꺼지지 않는다’ 등을 통해 현실의 불의에 맞섰던 판화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대수(53)가 작업실로 돌아왔다.
유대수는 10월 9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서쪽 숲에 네발요정이 내린 커피’에서 목판화전 ‘화담’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그에게 우연하지만 꼭 필요했던 전시가 됐다. 대학 졸업 후 많은 작품을 선보였지만 지금까지 체계적인 작품 정리가 안됐던 터. 올 봄 한옥마을 안 ‘자만재’의 작업실을 아이들에게 양보해 주고 지난 5월 전주천 동로변에 ‘판화카페 대수공방’을 열었다.
20170927. 전라일보. 이병재.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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