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기, 거기. 37x28cm. 한지 목판 채색. Ed. 30.
중아함경中阿含經 - 연기緣起
此有故彼有 이것이 있음으로 해서 저것이 있다.
此生故彼生 이것이 생김으로 해서 저것이 생긴다.
此無故彼無 이것이 없음으로 해서 저것이 없다.
此滅故彼滅 이것이 사라짐으로 해서 저것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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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 물은 물. 형상을 보되 형상에 속지 말고 형상을 읽되 형상에 얽매이지 말 것.
그러므로 없는 것을 상상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다. (2022. 산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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