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깨어지는 것들. 10x10cm. 한지 목판. Ed. 50.
한때는 단단했으나 파편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었을 것이다.
조각은 조각의 길만이 남고, 한몸일 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 깨어진 다음을 상상해 보았어야 했다.
20170904. 깨어지는 것들. 10x10cm. 한지 목판. Ed. 50.
한때는 단단했으나 파편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었을 것이다.
조각은 조각의 길만이 남고, 한몸일 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 깨어진 다음을 상상해 보았어야 했다.